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비 매치/대한민국/축구 (문단 편집) === 축구수도 더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74CA1, #972841);" '''{{{+1 {{{#fff 축구수도 더비 (Capital of Football Derby)}}}}}}'''}}} || ||<#074CA1><:>[[수원 삼성 블루윙즈|[[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width=50%]]]] ||<#007e6e><:>[[대전 하나 시티즌|[[파일:대전 하나 시티즌 로고.svg|width=50%]]]] || ||<#ffffff><:> '''[[수원 삼성 블루윙즈|{{{#074CA1 수원 삼성 블루윙즈[br]Suwon Samsung Bluewings}}}]]''' ||<#972841><:>'''[[대전 하나 시티즌|{{{#ffffff 대전 하나 시티즌[br]Daejeon Hana Citizen}}}]]''' || ||<-10> '''{{{#white 축구수도 더비}}}''' || ||<-4> [[수원 삼성 블루윙즈]] ||<-4> [[대전 하나 시티즌]] || || [[수원시|수원]] ||<-4> '''연고''' ||<-2> [[대전광역시|대전]] || || [[수원월드컵경기장]] ||<-4> '''경기장''' ||<-2> [[대전월드컵경기장]] || || 59전 31승 17무 11패 ||<-4> '''역대 전적''' ||<-2> 59전 11승 17무 31패 || || 48전 28승 10무 10패 ||<-4> '''K리그1''' ||<-2> 48전 10승 10무 28패 || || 8전 1승 6무 1패 ||<-4> '''리그컵''' ||<-2> 8전 1승 6무 1패 || || 3전 2승 1무 0패 ||<-4> '''FA컵''' ||<-2> 3전 0승 1무 2패 || [[파일:/image/073/2009/05/14/090514_4a0b746793e0d.jpg|width=100%]]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대전 하나 시티즌]] 간의 라이벌리. 축구수도 더비 혹은 고속도로 더비, 나들목 더비 등으로 불린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더비가 아니기 때문에 잘못 붙여진 이름이다. 대전은 만년 하위팀이지만, 성적에 따라 관중이 꽤 많이 들어오기도 하는 편이다. 특히 최전성기인 2003년에는 평균 관중 19,000여명, 시즌 총 관중 42만 명, 평일 최고 관중 43,000여명이라는 놀라운 관중 동원 기록을 세우며 축구특별시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그런데 이 별명이 전통적으로 축구 수도를 자부하는 수원의 자존심을 건드리면서 양 팀 간의 라이벌 의식이 생겨났다. 하지만 양 팀 사이의 관계를 따지자면 그전부터 사이는 원래 안 좋았다. 2001년에 수원과 대전 서포터 간의 난투에서 등장한 쇠파이프 사건도 있었고, 거기에 전통적으로 풍부한 자본력으로 유명 선수들을 끌어모아 상위권을 달리던 수원이 은근히 하위권에 속하는 대전과의 경기, 특히 특히 [[대전월드컵경기장|퍼플 아레나]] 원정에서 고전하며 승리를 따내지 못하는 경우가 2007년까지는 꽤 있었기 때문에 언론에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예를들어 2003 시즌부터 2006 시즌까지 수원은 대전에게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다.[* 프렌테 트리콜로에선 서울은 절대 라이벌이라 하진 않지만, [[대전 하나 시티즌]]은 공식 라이벌이라고 못 박아 두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슈퍼매치 때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애시당초 대전이 수원의 라이벌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도 서울을 인정하기 싫었던 수원 팬들이 의도적으로 강조한 면이 적잖다.] 그러나 이 시절에도 수원이 지는 경우보단 무재배가 많았기 때문에 수원의 전력 강화에 따라 대전이 수원을 못 이기는 걸로 역전될 가능성이 충분했고, 실제 2008 시즌부터는 그렇게 되었다. 2008 시즌 개막전에서 대전이 [[에두]]에게 무너지며 완패한 후 양 팀의 천적 관계는 완전히 뒤집혀 수원이 대전을 압살하는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후 대전이 온갖 내우외환으로 나락에 떨어지고 2013 시즌 강원, 대구와 함께 [[K리그 챌린지]]로 강등당하면서 당분간은 라이벌로 부르기는 조금 민망해졌다. 여담으로 상기한 축구수도 운운 말고도 대전은 수원에게 선수 이적건으로도 당한 것이 있어서 수원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건하]], [[이관우]], [[배기종]] 등이 있다. 대외적으로 양 팀의 라이벌 구도가 가장 확고했던 경기라면 2007년 10월 14일에 열린 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양 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이 절정에 달한 시합으로 대전의 상징이던 [[이관우]]와 [[배기종]]이 수원의 유니폼을 입고, 마찬가지로 수원의 레전드였던 [[고종수]]가 대전의 유니폼으로 바꿔입고, 여기에 수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호]] 감독까지 대전의 사령탑으로서 격돌하는, 실로 드라마틱하고 아이러니한 역사적인 매치였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그 경기는 리그 최종전이었는데, 경기 결과에 따라 수원의 시즌 1위와 대전의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이 좌우되는 아주 중요한 일전이었다. 결국 38,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후반 15분 슈바의 결승골로 대전이 1:0으로 승리하면서 6강행 티켓을 따낸다. 이 경기에서 패배한 수원은 리그를 2위로 마무리하게 되고, 플레이오프에서 포항에 패하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전이 가파른 내리막길을 타면서 관심이 수그러들기 시작했다. 대전이 기업구단으로 전환되어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하고, 수원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가기 시작한 가운데, 2021년 4월 14일 FA컵 3라운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6년만에 축구수도 더비가 열리게 되었다. 이후 2022년 K리그 승강PO에서 수원과 대전이 나란히 승리하면서 2023년 K리그1에서 더비가 열리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